허각 분노 “아버지에 장난? 다시 한번 이러면 가만 안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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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5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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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분노. 동아닷컴DB
허각 분노. 동아닷컴DB
허각 분노 “아버지에 장난? 다시 한번 이러면 가만 안둬”
가수 허각이 아버지에게 장난 문자를 보낸 이에게 분노했다.

허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도대체 누가 이러는건지. 우리 아버지에게 장난문자하고 내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대담함. 대단하네요”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시 한 번 그딴 거지같은 짓 하면 가만두지 않습니다. 너 때문에 번호 또 바꿔야 하잖아. 아 짜증나네 진짜. 네 번호도 공개해줘 볼까? 장난 그만해라”라고 덧붙였다.

이는 허각의 부친에게 장난문자를 보낸 사람을 향한 분노로 보인다. 특히 장난문자를 보낸 이는 허각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거짓말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허각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어떻게 장난문자를 했길래”, “허각 분노할 만 하다”, “연예인으로 살기 쉽지 않겠다”, “허각 분노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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