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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8.9%로 종영,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8 10:49
2012년 11월 28일 10시 49분
입력
2012-11-28 10:42
2012년 11월 28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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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울랄라부부’ 포스터. 사진|KBS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울랄라부부’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기준 8.9%(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울랄라부부’는 방송 초반 자체최고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지만 중반 이후 코믹에서 신파로 전개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수남(신현준)이 여옥(김정은 분)을 위한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하고,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울랄라부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8.9%, SBS ‘드라마의 제왕’은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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