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문근영 “1억5000만원 보석 실제 착용하니 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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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8일 07시 00분


연기자 문근영.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연기자 문근영.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연기자 문근영이 드라마 속 1억5000만원 상당 보석을 착용한 데 대해 덤덤한 느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1억5000만원 짜리 보석을 착용하는 장면과 관련해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세트가 실제로는 1억9000만원이지만 실제 착용해 보니 감흥이 안 왔다”고 말했다.

이어 “13캐럿인가 그렇다는데, 아직은 보석에 관심이 없는 나이이기도 하고 늘 보던 귀걸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게 비싸다고 하니 ‘집을 한 채 살 수 있나’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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