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창력 1위-차세대 섹시가수…걸그룹 멤버는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2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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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효린(22)이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았다.
효린은 최근 한 방송에서 진행한 아이돌이 인정한 가창력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인형 같은 외모와 현란한 댄스를 앞세운 아이돌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효린은 '실력파 아이돌'로 차별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린은 2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아이돌들이 투표로 뽑은 '위대한 탄생 1등 예약! 오디션돌 best7'에서 노래실력으로 1위에 올랐다. 동료들이 선정하는 순위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이 '가상 오디션'의 유력한 우승후보에는 JYJ 준수, 틴탑 니엘, 에이핑크 은지, 비스트 요섭 등 각 팀의 내로라하는 실력파 멤버들이 거론됐으나 효린이 1위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이전에도 효린은 '나는 가수다에 추천할 만한 아이돌'과 '듀엣 하고 싶은 아이돌' 등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효린은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쟁쟁한 아이돌들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효린은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소주 모델로도 발탁되면서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간 가수 이효리가 5년 동안 모델로 활동했던 자리를 물려받게 되면서 차세대 섹시스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린은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와 함께 3인 체제로 '처음처럼'을 알리는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효린은 몸매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부족한 게 없다", "아이돌 가창력 1위 효린이 독보적이다", "효린은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가졌다" 등 호응을 보냈다.

[채널A 영상] 노래 한 곡 값, 얼마가 적당할까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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