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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와 권태기 묻자… “정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0 11:53
2012년 11월 20일 11시 53분
입력
2012-11-20 11:44
2012년 11월 20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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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유재석은 가수 하하와 별의 이야기 중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이 “예비 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알고 싶다”고 유재석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 부부는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방송인 김나영은 “이제 올 때가 됐다”고 농담을 던졌고, 유재석은 “우리 부부에게 권태기가 온다면 ‘드디어 왔다’고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나경은 금실 좋네요”, “유재석 나경은 싸우는 모습 상상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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