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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무슨 잘못? ‘아진요’ 등장에 비난 쇄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2 17:02
2012년 11월 12일 17시 02분
입력
2012-11-12 16:22
2012년 11월 12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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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털 사이트에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가 등장해 네티즌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 카페는 최근 불거진 가수 아이유(20)와 슈퍼주니어 은혁(27)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요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아이유와 은혁의 트위터 사진(좌)과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유 트위터, 네이버 카페
10일 트위터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아이유는 잠옷 차림, 은혁은 상의를 탈의한 것처럼 보인다는 데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측은 "사진은 아이유가 아팠을 때 은혁이 병문안 와서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은혁과 아이유는 평소 친하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포털 사이트에는 '아진요'라는 카페가 개설돼 12일 오후 회원이 2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카페 운영진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기 위해 카페를 개설했다"면서 "단순히 열애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속옷·나체 셀카, 동거 등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바다"라는 글을 올렸다.
운영자는 이 카페가 '안티 카페'가 아닌 진실을 요구하는 카페라고 설명했으나, 네티즌은 '마녀사냥'이라며 운영자를 질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카페가 다분히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타진요는 근거 없이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하면서 악의적인 글을 유포해 물의를 일으켰다. 결국 법정이 타진요 회원들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악플'에 경종을 울린 바 있다.
이에 '아진요'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이런 식으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이냐", "타진요에 이어 아진요까지 너무하다", "아이유도 사생활이 있다", "분명한 안티 카페다"라면서 질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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