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2012 MTV-K최고의 신인 선정 “촉망 받는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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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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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비에이피)가 MTV-K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신인으로 소개됐다.

MTV-K는 지난 8일, “다양한 음악적 사운드와 스타일로 K팝의 세계를 공략한 파워 신인”으로 B.A.P를 소개했다.

이어 “두려움 없고 공격적인 만큼이나 장난끼 가득하고 사랑스러운 청년들로 2012년 가장 촉망 받는 기대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MTV-K는 B.A.P의 미국 방문 당시에 촬영을 진행한 화보 사진과 함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MTV-K는 세계 제일의 음악 채널인 MTV에서 K팝 소개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미국에 설립한 K팝 전문 채널이다.

‘B.A.P, Boys of Dogtown’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10월 12일 엠넷 아메리카가 주관하는 ‘K-CON 2012’ 공연을 위해 B.A.P가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했을 당시 이루어졌다.

촬영이 이루어진 채널 스트리트 스케이트파크(Channel Street Skatepark)는 스케이드 보더들을 위한 전문 경기장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며, 장소 섭외는 B.A.P의 막내 젤로의 스케이트 보드에 대한 열정을 적극 반영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더했다.

MTV-K는 이번 화보 촬영과 인터뷰 진행을 위해 뉴욕에서 건너온 스텝들과 캘리포니아 스텝들까지 무려 40명에 달하는 현지 스텝들을 총 동원하면서 마치 할리우드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규모의 촬영을 진행해 B.A.P와의 작업에 대한 열의를 증명했다. 또한 스페셜 티저 영상에 이은 첫 번째 화보와 B.A.P의 5편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소개한 비하인드 영상 공개에 이어 두 번째 화보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B.A.P는 10일 방송된 ‘농심 사랑 나눔 콘서트’로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의 방송 활동을 마쳤으며 이어지는 시상식과 연말 행사를 통해 2012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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