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연말 콘서트 10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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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7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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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블루나이트
씨엔블루 블루나이트
밴드 씨엔블루가 네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공연마다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티켓 파워로 주목받은 씨엔블루는 6일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8000석을 10분 만에 매진시켰다.

씨엔블루는 12월15·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블루나이트’란 이름으로 8000석 규모의 공연을 벌인다.

이번 씨엔블루 콘서트 예매 시작 전부터 예매처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3분 만에 다운되는 등 좌석 확보 경쟁이 벌어졌다.

최근 영국 단독 콘서트와 칠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씨엔블루는 해외에서도 티켓 파워로 명성을 쌓아왔다.

내년 1월 새 음반으로 팬들을 만날 씨엔블루는 올해를 마감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열의도 남다르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 ‘블루 나이트’는 2012년을 마감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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