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콘서트 6회연속 매진…수원공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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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6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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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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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계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는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콘서트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어반자카파는 14·15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공연하고, 21·22일에는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이 어반자카파의 6번째 단독 콘서트.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이번 서울 이화여대 콘서트의 5000석 좌석을 열흘 만에 매진시키며 콘서트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공연의 매진사례 속에 수도권 지역의 러브콜을 받아온 어반자카파는 12월24·25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콘서트를 추가하기로 했다.

플럭서스 뮤직 관계자는 “이번 수원 공연은 서울 공연의 입장권 예매를 놓친 수도권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공연 요청이 뜨거워 내년에는 전국 규모로 투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회 매진을 기록한 어반자카파의 콘서트는 장대한 스케일과 수준 높은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어반자카파의 공연은 웅장하면서도 환상의 하모니와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어 더욱 돋보인다.

최근 발표한 2집의 인기도 상당하다. 선공개 곡인 ‘리버’와 타이틀 곡인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이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와 있으며, 9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니가 싫어’ 또한 음원차트 순위권에 올라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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