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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지해 탈퇴, “휴학계 기간 끝나… 공부하기로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8 10:16
2012년 10월 18일 10시 16분
입력
2012-10-18 10:08
2012년 10월 1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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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지해 트위터)
‘걸스데이 지해 탈퇴’
걸스데이 지해가 탈퇴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해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이 계정은 사용하지 않으니까 wooj_crown 계정으로 팔로잉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자필 편지에는 “팬 여러분 지해예요. 그동안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가수 생활을 하면서 대학교 휴학계를 냈던 기간이 끝나서 공부를 다시 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고 쓰여 있다.
이어 그녀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걸스데이 더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걸스데이 지해 탈퇴에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음반 발표 앞두고 아쉽다”, “연기자가 더 되고 싶은 듯”, “걸스데이 지해 탈퇴 진작에 눈치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지해가 개인적인 이유로 팀에서 빠지고 26일 발표하는 앨범부터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등 4명으로 당분간 활동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6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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