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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베리핫 방송불가, 한 단어 때문에 방송 불가판정… 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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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09:44
2012년 10월 18일 09시 44분
입력
2012-10-18 09:25
2012년 10월 18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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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 베리핫 방송불가’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두 번째 솔로 앨범에 수록된 ‘베리핫’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KBS와 MBC가 ‘베리핫’ 노랫말에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의 브랜드명(카카오톡)이 언급된 것을 문제 삼아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베리핫’은 현아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평범한 일상을 가사에 녹여냈다. 이 과정에서 ‘카톡 했어’라는 문제의 단어가 들어간 것.
이에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도 아니고 방송활동이 예정됐던 곡이 아니기에 수정 여부를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아 베리핫 방송불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카톡 했어’라는 한 문장으로 방송불가 판정이라니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아 자작곡 기대했는데 방송에선 못 보겠네”, “현아 베리핫 방송불가는 너무한 거 아닌가?” 등의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아의 자작곡 '베리핫'이 수록된 솔로 미니음반 2집 ‘멜팅’은 오는 22일 발표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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