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영화 데뷔작 ‘자칼이 온다’, 이색 포스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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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0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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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주연 영화 ‘자칼이 온다’ 포스터. 사진제공|노마드필름
김재중 주연 영화 ‘자칼이 온다’ 포스터. 사진제공|노마드필름
김재중 송지효 주연의 영화 ‘자칼이 온다’의 이색적인 포스터가 개봉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스펜스 코미디 장르인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제작 노마드필름)가 10일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에서 ‘까칠한’ 톱스타 최훈 역을 맡은 김재중은 황금의자에 앉아 한껏 멋을 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상금 1억원이 걸린 전설의 킬러를 연기한 송지효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한 손에 권총을 든 모습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11월 개봉 예정인 ‘자칼이 온다’는 여자 킬러 봉민정(송지효)이 버릇없는 톱스타 최훈(김재중)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달수 김성령도 출연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자칼이 온다’는 특히 김재중의 영화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일본영화 ‘스바루’에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며 스크린과 인연을 맺은 김재중은 소속 그룹 JYJ의 활동 모습을 모은 극장 다큐멘터리 ‘더 데이’로도 관객을 만났다.

김재중은 ‘자칼이 온다’를 통해 이후 상업영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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