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천재소녀 백예린, 얼굴 공개 ‘비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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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7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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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이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켓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사진은 박지민과 ‘천재소녀’로 불리우는 백예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예쁜미소로 궁금증을 모았던 ‘천재소녀’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낯익은 얼굴이다.

백예린은 지난 2007년 SBS스타킹에 출연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10세 발라드 천재’다.

백예린은 5년 전 SBS 스타킹 출연 후 JYP공채 오디션에 참가 및 수상하며 JYP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 2PM의 장우영과는 공채오디션 1기 동기이다.

5년간 JYP의 뛰어난 트레이닝 시스템 속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고급 트레이닝을 받아온 백예린은 노래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와 영어 실력도 수준급으로, 작곡가, 보컬트레이너 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천재소녀’로 유명세를 떨치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재라는 후문.

뛰어난 실력으로 K팝스타의 히로인이 된 박지민과 스타킹의 히로인이 된 백예린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은 운명처럼 만난 열다섯살 두 소녀의 감성과 실력, 그리고 열 다섯 살 만의 풋풋함을 가진 그룹.”이라고 설명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두 소녀가 보여줄 무대와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15&의 자켓 사진은 15and.jyp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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