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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헤르미온느 어디 가고…‘섹시미’ 발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4 11:58
2012년 9월 24일 11시 58분
입력
2012-09-24 11:49
2012년 9월 24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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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라워’ 애프터파티에 참석한 배우 엠마 왓슨. 사진제공 |apr
‘엠마 왓슨, 소녀 아닌 여인으로…’
가슴 노출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던 배우 엠마 왓슨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9월 8일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엠마 왓슨이 주연한 영화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엠마 왓슨은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주최로 열린 ‘월플라워’ 애프터파티에 참석했다.
‘월플라워’ 애프터파티에 참석한 배우 엠마 왓슨. 사진제공 |apr
엠마 왓슨은 블루 플라워 문양의 에스닉 드레스 드레스에 레더 컬러의 립 포은트로 섹시하면서도 기품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월 플라워’는 1999년 발표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자 스티븐 크로스키가 직접 각색 및 연출을 맡았다. 섹스, 약물, 동성애 등 청소년들의 민감한 문제를 다뤘으며 엠마 왓슨 외에 로건레먼, 이즈라 밀러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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