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씨스타 숙소생활 폭로 “속옷차림…샤워도 같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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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9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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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 씨스타 멤버들의 숙소 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배우 김지훈, 김서라, 정흥채, 이지현, 강예솔, 가수 김장훈,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 ‘보고 싶은 얼굴’ 스페셜이 방송됐다.

다솜은 보라가 ‘강심장’에서 씨스타 멤버들이 숙소에서는 속옷만 입고 돌아다닌 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나를 제외한 효린, 소유, 보라 언니가 속옷만 입고 다니는 것”이라며 “나는 숙소에서도 긴팔, 긴바지를 꼬박꼬박 입는다”고 해명했다.

다솜은 또 “언니들은 샤워도 다 같이 하는데 나는 엄마와 목욕을 같이 하는 것도 부끄러워하는 성격이라 샤워할 때도 옷을 다 챙겨들고 가 샤워 후 완벽하게 입고 나왔다. 심지어 스타일리스트가 탈의실에 들어와도 혼자 옷을 입겠다며 스타일리스트를 내보내기도 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오픈형으로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지훈이 “혹시 점이 큰 게 있느냐”고 묻자 다솜은 “있다. 한 곳에 다 몰아주신 거 같다. 뒷 허벅지에 큰 점이 있다. 이 점이 너무 창피해서 샤워할 때도 옷을 챙겨 들어가서 혼자 옷 다 입고 나오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 탈의실에 옷을 갈아입혀 주러 들어와도 혼자 조용히 입고 나온다”고 신체 비밀을 밝혔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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