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는 순간, 숨겨뒀던 이빨이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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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9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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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상어가 무는 순간, 숨겨뒀던 이빨이 ‘아찔’
‘상어가 무는 순간’

상어가 다이버를 무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사이언스 채널이 도쿄베이 지역에서 촬영한 것으로 고블린 상어가 다이버의 팔을 무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상어가 무는 순간 숨겨뒀던 날카로운 이빨이 드러나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고블린 상어가 무는 순간 포착. 영상캡쳐.
고블린 상어가 무는 순간 포착. 영상캡쳐.


고블린 상어는 ‘마귀상어’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30번 정도 발견될 정도로 희귀한 종으로 알려져있다. 심해 1200~1300m 지점에서 서식하며 2~3m까지 자란다. 평소 생김새는 보통 상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먹이를 먹을때 턱이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에이리언을 보는 것 같다”, 무는 힘이 강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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