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철가방 달인이 밝히는 배달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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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8일 07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18일 밤11시 ‘관찰카메라 24시간’

‘말이 살찐다’는 가을을 맞아 종합편성채널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이 식(食)가방을 들고 불철주야 바쁜 배달맨에 주목했다.

관찰카메라가 선택한 ‘배달 핫 플레이스’는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원룸촌이 밀집한 신촌 대학가 골목이다. 국민 대표 간식부터 퓨전요리까지 20개가 넘는 먹거리 가게들이 늘어선 골목엔 모양과 크기까지 닮은 125cc 오토바이들이 즐비하다.

제작진은 배달계의 달인으로 꼽히는 치킨집, 중국집, 배달전문 한식집의 배달의 정석도 파헤쳤다. 한식집은 풍성한 밑반찬과 뚝배기 그릇 때문에 철가방 모양부터 다르다. 반찬 쌓기부터 배달하는 노하우가 따로 있다. 신속한 배달이 생명인 중국집은 배달전문, 수거전문이 따로 있을 정도다. 치킨집은 야식의 대표주자답게 늦은 밤까지 배달이 계속된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배달맨은 과연 누구일까?

이 밖에도 철가방 8통을 한 번에 싣고 온 한식집 배달맨의 묘기와 이들이 만난 별난 손님까지 배달의 천태만상은 18일 밤 11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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