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해피선데이’ 잡고 동시간대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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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7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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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SBS ‘일요일이 좋다’가 동시간대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7.2%(정글의 법칙·런닝맨 합산, 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시청률 17.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일요일이 좋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야간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런닝맨’에서는 중년 배우들의 활약이 빛났다. 임하룔, 손병호, 이종원, 신정근, 고창석 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꽃중년 레이스’를 펼치며 큰 재미를 선사한 것. 최종 우승은 김종국에게 돌아갔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5.0%(남자의 자격·1박2일 합산), MBC ‘일밤’의 ‘승부의 신’, ‘나는 가수다2’는 시청률 3.3%, 6.2%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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