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심 방송, 보아에 팬心 드러내… “윤하가 열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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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30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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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방송 캡처
출처= MBC, 방송 캡처
‘윤하 사심 방송’

가수 윤하가 방송 도중 ‘아시아의 별’ 보아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DJ 윤하는 보아의 등장 전부터 “오늘 별다른 스케줄 없는데 오직 한 분을 위해 중요한 행사 때만 입는 옷을 입고 왔다”며 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윤하는 보아가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제발 결혼할 때 미리 떡밥을 깔아달라. 나 같은 팬들은 충격받을 거 같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을 위해 보아와 마주 앉았던 윤하는 “즐거운 팬미팅을 했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 다 물어봤다.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마지막으로 보아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윤하 사심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윤하 사심 방송 정도가 심하네. 사생팬이었던 거 아니야?”, “이렇게 자신을 좋아해 주는 후배가 있다니. 보아는 좋겠다”, “윤하는 과거 일본에서 활동을 했었던 바 있어 당시 일본에서 유명했던 보아를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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