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사회적 외톨이 ‘묻지마 범죄’ 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박종진의 쾌도난마 (오후 4시 50분)

최근 잇달아 발생한 ‘묻지 마’ 범죄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교수 등 범죄전문가들이 출연해 사회적 외톨이가 저지르고 있는 무차별 범죄의 원인과 대응 방법을 살펴본다.

전문가들은 무차별 흉기난동사건과 관련해 개인적 문제뿐 아니라 외톨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미흡한 점과 사회 전반의 장기적 스트레스 증가 등 사회적 요인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성범죄 수위가 높아지면서 해결방안으로 거론되는 화학적 거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제작진은 “사건이 불거질 때만 각종 대책이 요란하게 거론되지만 실제 실효성은 적었다”며 “성폭행과 묻지 마 범죄를 막을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헌 정치 평론가는 새누리당의 국민대통합 중앙선대위 출범 관련 인선과 향후 행보, 통합민주당의 공천뒷돈 파문과 박지원 원내대표 연루설 등 최근 정치 동향을 분석한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