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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이라면 지금당장 결혼” 폭탄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8 10:45
2012년 8월 28일 10시 45분
입력
2012-08-28 10:32
2012년 8월 2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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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이 이상형으로 한혜진을 꼽았다.
축구선수 기성용은 8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난 한혜진 누나 같은 여자가 좋다. 이 정도 여자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일단 비주얼도 좋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너무 고맙다”며 기성용 손을 꼭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은 “누나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바로 결혼한다. 난 개인적으로 연하가 싫다. 오빠하는건 오글거려 싫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은 “박지성과 구자철이 몰래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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