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다섯손가락’ 촬영… “선배님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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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4일 2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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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사진= SBS)
진세연 (사진= SBS)
‘진세연 다섯손가락 촬영’

티아라 은정을 대신해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 합류한 진세연이 드라마 첫 촬영을 마쳤다.

SBS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 부평의 한 문화센터에서는 진세연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다섯손가락’에서 진세연이 맡은 홍다미는 피아노에 관한 타고난 감성을 지닌 명랑한 소녀.

이날 녹화에서 진세연은 원피스에 흰색 카디건을 입고 등장해 깨끗하고 청순한 느낌을 발산했다.

그는 이날 함께 촬영한 채시라와 주지훈 등 선배 연기자들에게 깍듯하게 “선배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5월 종영한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들은 그녀에게 먼저 인사를 하면서 첫 촬영을 차분하게 도와주기도 했다.

이에 최영훈PD는 “일부 잘못 알려진 것과는 달리 진세연 씨에 대한 출연 요청은 우리가 먼저 했다. 그녀가 극중 다미처럼 밝고 명랑한 모습을 가진데다 피아노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9월 1일 5회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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