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교통사고 상대방과 원만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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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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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스포츠동아DB
2PM 닉쿤. 스포츠동아DB
그룹 2PM의 닉쿤이 교통사고 상대방과 원만히 합의했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은 7월31일 교통사고 상대방과 원만히 합의했다”면서 “현재 닉쿤은 자숙중이며 추가 경찰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닉쿤은 7월24일 오전 2시30분께 공연 연습을 마친 후 소속사 동료 가수들과 회식자리를 갖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서울 논현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리운전 기사인 오토바이 운전자는 별다른 외상은 없으며 허리 등에 통증을 느껴 현재 입원중이다.

자숙 중인 닉쿤은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소속 가수들의 합동공연 ‘JYP네이션’에 참석하지 않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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