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불화설? 2세 위해 국가대표 감독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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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5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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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남편 이충희와의 불화설 해명’

배우 최란이 남편 이충희와의 과거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최란은 과거 부부 불화설과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란은 “아이가 없는 것을 보고 불화설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보도됐다. 더구나 남편이 독자 집안이라 심리적으로 더욱 부담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란은 불화설이 불거졌던 이유에 대해 “남편을 일주일에 한 번 볼 수 있었다. 당시 태릉 선수촌에서 토요일에 나와 일요일에 들어갔다. 태릉으로 데리러 가면 가방만 차에 싣고는 회식을 갔다”고 설명했다.

결국, 최란은 직접 국가대표 감독을 찾아갔다고. 그는 “감독님께 남편을 국가에서 합숙시키지 말고 나와 두 달만 합숙시켜달라고 했다”며 “감독 협조하에 남편이 두 달을 집에서 지냈고, 그동안 2세를 위해 고군분투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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