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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나영희 “10년 전 납치 당한 적 있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9 14:20
2012년 7월 19일 14시 20분
입력
2012-07-19 14:17
2012년 7월 19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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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나영희 10년 전 납치’
배우 나영희가 10년 전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나영희는 “10년 전 납치당한 경험이 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나영희는 “차에서 한 8시간 정도 납치 당했었다. 그 당시 납치사실을 매스컴에 알릴 수가 없었다. 알리게 되면 다시 날 찾아올 것 같아 무서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 이후로 엘레베이터를 혼자 못 탄다. 항상 매니저가 동행해준다. 아마 그래서 ‘무서운이야기’의 네 개의 이야기 중 ‘해와달’ 편이 가장 무서웠던 것 같다. 내가 막상 경험 해본 것과 아닌 것, 그 차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영희 10년 전 납치 대박”, “나영희 10년 전 납치 충격적이다”, “나영희 10년 전 납치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희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재력가 민회장(배수빈)에게 자신이 낳은 딸 박지(남보라)를 시집보내기 위해 계략을 펼치는 계모 역으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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