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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아’ 광희, 영어실력 놀라워 ‘김영철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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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19 09:49
2012년 7월 19일 09시 49분
입력
2012-07-19 09:35
2012년 7월 19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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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영어실력 깜짝’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용감한 녀설들' 특집으로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개그맨 김영철, 백재현, 야구 해설가 이병훈이 출연했다.
광희는 MC 윤종신의 "어머니의 교육열이 대단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친척들도 교육열이 높았다. 아이비리그도 가고 연고대 갔다. 그래서 어머니도 제가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어릴때 아침마다 엄마가 영어 테이프를 틀어줬다. 만화 영화도 디즈니 영화를 자막 없이 봤다. 동생은 그걸 알아들으려고 집중해서 보면 나는 그림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 듣기는 완벽하다는 광희의 말에 테스트에 들어갔다. 김영철이 영어로 질문하면 광희가 한국말로 대답하는 것. 광희는 막힘 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광희는 최근 제국의 아이들로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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