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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화장떡칠녀, “물공포증 때문에 양치질 대신 껌 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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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18:33
2012년 6월 27일 18시 33분
입력
2012-06-27 18:27
2012년 6월 27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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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화장떡칠녀 등장에 ‘경악’
‘화성인’화장떡칠녀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3년 넘게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칠만 해온 ‘화장떡칠녀’ 이정원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장떡칠녀’ 이씨는 화장을 지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이 싫다. 높은 곳보다 물에 들어가는 게 더 싫다”며 물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머리와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씩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에만 씻는다. 이는 이틀에 한 번 닦고, 대체로 껌을 씹는다”며 “악취를 잡기 위해 매일 향수를 뿌린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떡칠녀 너무하네요”, “양치질을 이틀에 한번? 화장떡칠녀 심하다”, “아무리 물공포증이 있어도 그렇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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