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커플’ 패틴슨-스튜어트, 4년열애 끝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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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5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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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스틸컷
사진출처|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스틸컷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약혼했다.

6월 24일(현지시각) 한 외신은 영화 '트와일라잇' 커플 로버트 패틴슨(25)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4년 열애 끝에 약혼했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고가 에매랄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튼 스튜어트가 자신의 약혼녀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반지를 선물했다는 것.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그는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보다 훨씬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은 결혼식을 꾸미는데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로 음악을 꼽는다. 그는 늘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위해 직접 곡을 쓰는 섬세한 남자다"고 귀띔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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