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조명 없이도 빛나는 여신 미모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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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5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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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자체발광 미모’

배우 성유리가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난다.

영화 ‘차형사’(감독 신태라)에서 2% 부족한 허당 디자이너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하며 눈길을 끈 성유리가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것.

지난 8일 성유리는 영화 홍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박소현의 초대로 한걸음에 스튜디오를 찾아 라디오 녹음을 마쳤다. 그는 녹음하는 내내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그동안 숨겨진 예능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영화 ‘차형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활동하면서 주변에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 자신의 실제 모습 등을 진솔하게 얘기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블랙 벌룬 블라우스를 입고 흰색 헤드셋을 착용한 채 대본을 보거나 부스 밖을 쳐다보며 자신의 녹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는 성유리의 미모”, “세월이 빗겨가는 미모”, “여신 강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종영과 동시에 ‘차형사’ 홍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성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15일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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