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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의 짝사랑(?), 유인나에 공개 사랑 고백…유인나 “당황스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8 12:21
2012년 6월 8일 12시 21분
입력
2012-06-08 11:09
2012년 6월 8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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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현우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유인나를 향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랑 고백을 해 화제다.
이에 대해 유인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할 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보이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현우는 케이블위성채널 tvN의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기념 팬미팅이 열린 7일 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극중 상대역인 유인나를 옆에 세워 두고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현우는 “드라마 팬들 앞에서 진심으로 고백하고 싶었다”고 운을 뗀 뒤 “예쁜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이 드라마를 시작할 때 해맑음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드라마를 하면서 맑아졌다”고도 말했다.
무대 위에서 지현우의 깜짝 고백을 듣고 있던 유인나는 당황한 빛을 보이며 “자리에서 내려가 진지하게 얘기해봐야겠다”고 말했다고 현장 관계자들이 전했다.
팬미팅 주최 측인 tvN는 예상하지 않은 돌발 상황으로 인해 예정돼 있던 케이크 커팅 등 관련 이벤트를 취소하고 행사를 황급히 정리했다.
이와 관련해 지현우 측은 8일 오전 외부와 연락을 취하지 않는 상태다.
지현우와 유인나가 함께 출연한 ‘인현왕후의 남자’는 조선시대 비운의 중전으로 알려진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온 조선의 선비와 무명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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