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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사람 안는 법, 남자 같은 박력 ‘압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6 17:45
2012년 6월 6일 17시 45분
입력
2012-06-06 17:42
2012년 6월 6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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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사람 안는 법은 달랐다. 수지는 다소곳하고 예쁘게 안길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애정을 담아 깊숙이 허그하는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가 사람 안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주얼리 예원과 미쓰에이 수지가 서로를 꼭 껴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의 한 장면. 이날 방송에는 G6 멤버 중 4명이 불참, 역대 유례없는 최소 고정출연자 회차가 됐다.
하지만 둘 뿐인 수지와 예원은 진한 우애를 자랑했다. 특히 예원은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G6멤버들을 대신할 게스트가 소개되자 "아, 어떡해"라고 소리치며 수지에게 안겼다. 아이돌 멤버들 중 키가 큰 편인 수지는 예원을 꼭 껴안았다. 남자 못지 않은 박력이었다.
'수지가 사람 안는 법'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야 나도 안아줘“, ”난 키가 작으니 수지에게 안길 수 있어“, ”수지 박력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홍정은 홍미란 극본, 지병헌 김성윤 연출)에서 장마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 KBS '청춘불패2' 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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