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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효린 대인기피증,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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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01 14:43
2012년 6월 1일 14시 43분
입력
2012-06-01 14:36
2012년 6월 1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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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효린 대인기피증’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한 효린은 대인기피증에 걸려 밖에 잘 나가지 못했던 경험담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효린은 평소 방송에서 밝은 이미지를 보여왔기에 이번 대인기피증 고백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눈물이 거의 없는 편이다”라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 하다 “대인기피증에 걸려 두 달 동안 방에서 한 걸음도 못나왔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사람들이 무서웠다”며 “지금은 다행히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원은 효린에게 악수를 청하며 “나는 2년 동안 그랬어요”라고 공감하며 위로했다.
효린 대인기피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이 대인기피증을? 효린에게도 그런면이 있었다니”, “잘 웃고 다녀서 밝은 성격인 줄 알았다”,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등의 댓글을 달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동료 소유는 노출의상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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