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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그맨 나도야, 부친상 이어 이혼 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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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7:25
2012년 5월 7일 17시 25분
입력
2012-05-07 17:09
2012년 5월 7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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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나도야(본명 최두영). 사진|나도야 미니홈피
개그맨 나도야(41·본명 최두영)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나도야의 아내 한 모 씨는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
한 씨는 그동안 나도야가 진행하는 인터넷방송의 PD 겸 작가, 매니저 일을 해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생활고와 남편과의 성격 차이, 집안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5일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한 나도야는 아내의 이혼 통보와 소송으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나도야는 2000년 김구라, 황봉알과 함께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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