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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소라 인간화환 화제…기발한 발상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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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25 11:41
2012년 4월 25일 11시 41분
입력
2012-04-25 11:35
2012년 4월 2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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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인간화환 화제
‘이소라 인간화환’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1주년 특집에는 이소라를 위한 인간화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재즈밴드 지브라(ZEBRA)의 멤버 진한서는 머리에 축하 문구가 쓰인 리본을 달고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프로포즈 1주년 완전 조으다”, “ZEBRA 자리 주삼~ 이병진 저리 가삼~”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이소라는 생각지도 못한 인간 화환이 등장하자 환하게 웃으며 진한서를 안아 주었다. 이소라는“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이렇게 와 주어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한서는 “프로포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소라 인간화환’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라 인간화환에 완전 빵 터졌네”, “이소라 인간화환 진짜 예상 못했나보다”, “이소라 인간화환에 정말 기쁜 모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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