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사랑비’ 재등장, 록커 꿈꾸는 대학생 ‘세련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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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3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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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서인국. 사진제공 | 와이트리미디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서인국. 사진제공 | 와이트리미디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서인국이 재등장한다.

서인국은 이미 극 중 70년대 세라비를 주름잡은 3인방 중 법학도 김창모로 출연한 바 있다. 23일 방송되는 9회분에서는 록커를 꿈꾸는 대학생 전설 역으로 재등장해 맛깔나는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큰아버지 박지일(김창모 역)이 운영하는 세라비 카페에 찾아간 서인국(전설 역)은 스타일리시한 외모를 뽐내며 무대 위에서 전자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세련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장면은 70년대 출연 당시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던 모습과 대비되며 서인국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서인국의 재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인국을 다시 사랑비에서 볼 수 있다니~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서인국이기에 이번에도 연기 완전 기대된다”, “70년대 어린 창모와 2012년 어른 창모의 재회 완전 재미있을 것 같다”, “서인국의 감초 연기 보는 깨알 재미 쏠쏠할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사랑비 70년대 출연 당시 찰진 사투리와 감칠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서인국이기 때문에 이번 재등장에도 큰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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