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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성형 고백, “코 외에는 건들지 않아” 분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8 10:14
2012년 4월 18일 10시 14분
입력
2012-04-18 10:10
2012년 4월 18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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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김서형 성형 고백 화끈하네~”
배우 김서형이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김서형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미스코리아 출전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고 싶은데 뭘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그래서 ‘자격증 같은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에 대회를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고, 김서형은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코는 (성형)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코 외에는 건들지 않았다. 턱은 하지 않았다. 안 했는데 했다고 하니까 화가 난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서형 성형 고백 화끈하네~”, “김서형 성형 고백?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다”, “김서형 역시 연기만큼 화끈한 성형 고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무명시절 연탄가스를 마시는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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