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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박정민, 현 소속사에 전속 계약 취소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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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20:50
2012년 4월 12일 20시 50분
입력
2012-04-12 20:43
2012년 4월 12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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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25)이 현 소속사인 CNR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박정민은 서울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며 “지난해 받은 1억5000만원을 제외하면 수익금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박정민은 “CNR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하며 국내 수익금은 8대2, 해외 수익금은 5대5로 분배하기로 했었다”고 주장했다.
박정민은 2010년 8월 CNR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CNR 미디어는 대만 드라마 제작사 코믹리츠(Comic-ritz)와 한국의 로이 미디어(Roy Media)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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