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자친구에 영상편지…구하라 “혹시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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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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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애인이 생겼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지난 1일 니콜, 구하라와 함께 MC를 맡아 진행하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클레오파트라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아이유는 “‘인기가요’를 통해 중대발표를 하려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니콜과 구하라는 귀를 기울였고, 아이유는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 식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을 한 것.

이에 놀란 구하라는 “(빅뱅)태양 씨냐”는 등의 질문으로 궁금증을 더해갔다.

그러자 아이유는 “영상 편지를 하겠다. 자기야”라고 부르더니 이내 “뻥이예요. 만우절인데 아무도 거짓말을 안하길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정말 누군지 궁금했었는데 황당해요”, “정말 태양인 줄 알았다. 깜빡 속을 뻔했다”, “아이유는 안된다. 절대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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