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위탄’ 에릭남에 “잘해줘서 대견” 남다른 애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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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9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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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에릭남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위대한 탄생’ TOP5 경연을 앞두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바로 박찬호.

에릭남과 박찬호의 인연은 오랜 미국 생활에서부터 이어져 왔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낳고 있다.

박찬호는 에릭 남의 사촌형과 절친한 친구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에릭과도 자주 만남을 가지며 친분을 유지해 온 사이다. 현재 일본에서 훈련 중인 박찬호는 에릭의 생방송 TOP5 경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찬호는 훈련으로 지친 와중에도 멀리서나마 좋은 결과를 빈다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에릭이 이렇게 잘해 주다니, 형으로서 대견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이번 TOP5 경연은 ‘스승의 노래’라는 주제로, TOP5 멤버들이 현재 ‘위대한 탄생’ 멘토를 맡고 있는 가수 이승환, 박정현, 뮤지션 윤상,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TOP4에 이름을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그 결과는 3월 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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