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과거 ‘심장병 발언’에 팬들 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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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9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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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스포츠동아DB
배우 김수현. 스포츠동아DB
배우 김수현 심장병 병력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수현이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심장병 병력을 공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김수현은 2008년 8월 15일 미니홈피를 통해 “난 잔병치레가 많다. 부정맥도 있다. 심실상성빈맥이라고 수술도 받아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는 심장 수술 후 창백한 얼굴로 등장했다는 언급도 새삼 화제가 되면서 그의 병력에 대해 팬들은 “지금은 괜찮은 거겠죠?”, “걱정되네요. 아프지 마세요”, “심장병이라고 하니 가슴이 철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실상성빈맥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을 조절하는 심전류에 이상이 생겨 맥박 조절이 어려운 질병으로 약물치료와 시술을 병행하면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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