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과거 이영자 앞에서 바지 내려” 경악… 왜?

홍록기(사진= JTBC)

개그맨 홍록기가 과거 이영자 앞에서 바지를 내린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홍록기는 “과거 분장실에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옷을 갈아입으려 바지를 벗었다가 이영자에게 들켜 고소까지 당할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실은 홍록기가 사는 집의 독특한 인테리어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이경실은 “문을 열자마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집이 모두 빨간색이었다. 침대는 물론 조명까지… 흡사 못 올 곳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삶이 개그다”, “너무 웃기다. 바지 내렸다가 고소까지?”, “이영자 언니 너무 순진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실, 홍록기, 슈 등이 출연하는 JTBC ‘닥터의 승부’는 30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