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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전교 10등 아닌 50등” 해명… “어쨌든 대단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9 13:46
2012년 1월 19일 13시 46분
입력
2012-01-19 13:42
2012년 1월 19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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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사진= 방송캡처)
아역배우 여진구가 자신의 실제 등수를 직접 밝혔다.
여진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는 전교 10등이 아닌 전교 50등 안에 듭니다. 10등 안에 들도록 더 열심히 할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7일 한 매체에서 MBC ‘해를 품은 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여진구가 반에서 상위권에 들며 전교 10등까지 하는 모범생이다”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
이에 여진구는 자신의 등수를 해명하는 글을 남긴 것이다.
해명글을 본 네티즌들은 “어쨌든 대단하다. 전교 50등도 공부 잘하는건데”, “연기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못하는게 뭘까?”, “연기도 공부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엄친아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세자빈(김유정 분)의 죽음으로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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