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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박완규 합동공연 취소…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3 11:53
2011년 12월 23일 11시 53분
입력
2011-12-23 11:34
2011년 12월 23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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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
‘기타리스트와 로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대철과 박완규의 합동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23일 공연주최사인 매크로컴퍼니에 따르면 신대철과 박완규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 예정이던 ‘K-록 에볼루션(K-ROCK EVOLUTION)’ 공연이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기획사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연습에 매진한 두 출연진과 게스트 밴드들에게 죄송하다”며 “현재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에게 환불 등 조치를 해주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연 재개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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