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이강훈이라 쓰고 사랑이라고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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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4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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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뇌는 정말 신비로워요. 여러분들도 올해 예쁜 사랑 많이 하세요”

배우 최정원이 새해를 앞두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최정원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강훈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다. 지혜의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 뇌는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웠죠? 저도 촬영하면서 처음 알았답니다. 사람의 뇌란, 마음이란 이렇게도 이로운 거구나. '여러분도 올 겨울 예쁜 사랑 많이 하세요'"라고 적었다.

최정원은 안부 인사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투데이에 "그 말이 정답이네요!", "저도 사랑을 하고 싶네요", "사랑에 빠져봅시다" 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는 사랑에 빠져서 반짝반짝 빛나는 최정원의 뇌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사랑에 빠진 지혜(최정원)은 강훈(신하균)을 생각할때 더욱 빛났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실제로 대뇌의 변연계(limbic system)는 동기와 정서의 감정을 담당하고 있어 사랑에 빠진 사람의 경우 이 부분에서 남다른 증세를 보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브레인’은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브레인’은 14.4%(TNmS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3, 4회차 방송분 보다 2~3% 상승한 수치다.

사진출처=최정원 미투데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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