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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러비더비' 뮤비 5가지 버전으로 제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6 16:05
2011년 12월 6일 16시 05분
입력
2011-12-06 16:01
2011년 12월 6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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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 뮤직비디오가 5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따르면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세 명의 감독이 참여해 드라마버전, 댄스버전, 클럽버전 등 다섯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다.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의 큐리편 뮤직비디오는 17분 30초 분량으로 12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며, 1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아라 측은 현재 드라마 버전에 이어 나머지 4가지 뮤직비디오도 제작하고 있으며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 감독들의 신상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러비더비’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어우러진 클럽음악이다. ‘보핍보핍’과 ‘롤리폴리’에 이은 클럽음악 세 번째 시리즈다.
11월 중순 미니앨범 ‘블랙아이즈’를 발표한 티아라는 현재 타이틀곡 ‘크라이 크라이’로 활동중이며 내년 1월 초부터 ‘러비더비’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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