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서연이 제게 주십시오!”드디어 결혼에 골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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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2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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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예비 처가댁을 방문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사: (주)예인문화)’ 11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확인한 김래원(지형 분)과 수애(서연 분)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서며 예비 처가댁인 수애 고모집을 찾아가는 것.

미리 공개된 사진 속에 김래원과 수애는 두 사람이 함께하기까지의 험난한 시간을 잊기라도 한 듯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연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 마저도 미소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오늘 밤 방송될 12회에서 지형은 서연 고모를 향해 “서연이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저 주십시오”라며 결혼 허락을 묻고, 듬직한 지형의 모습에 그 동안 서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가져왔던 고모가 기쁨의 눈물을 쏟아낸다.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을 통해 결혼을 결심한 지형과 서연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이 보여질 예정이어서 두 사람에게 펼쳐질 행복한 앞날과 과연 결혼까지 골인 할 수 있을지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형과 서연의 결혼이 현실화되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오늘 밤 9시 55분 1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ㅣ(주)예인문화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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