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송지효·박유환, 나눔의 자선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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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8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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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JYJ, 송지효, 박유환. 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위부터 JYJ, 송지효, 박유환. 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배우 송지효, 박유환 등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스타들이 함께 자선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은 패션잡지 ‘엘르’의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에 참여했다.

화보에는 JYJ가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부터, 송지효와 박유환은 피크닉 커플, JYJ와 박유천&유환 형제의 캠핑 여행 콘셉트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송지효는 “회사 동생들과 함께 의미 깊은 자선 화보를 찍어 즐거웠다”며 “동생들과 월드 비전 아동 결연을 맺었는데 아이를 사진으로 만났지만 예전부터 함께 한 가족 같고 너무 예쁜 인연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JYJ는 “우리가 유엔 산하 에이즈 예방 친선 대사이기 때문에 12월1일 에이즈의 날을 맞아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고, 일년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참여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엘르 자선 화보 참여와 함께 ‘망고 트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말을 맞아 아프리카를 돕는 ‘망고 나무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 망고 나무 프로젝트 페이지는 차주 초 홈페이지(http://www.c-jes.com)를 통해 오픈 되며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월드 비전을 통해 엘르 화보 컷과 스타의 사인이 담긴 감사 카드를 보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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