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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김현성 파격적인 키스신 화제… “이거 미국 방송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5 14:39
2011년 11월 15일 14시 39분
입력
2011-11-15 14:33
2011년 11월 15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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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김현성(출처: SBS 플러스)
탤런트 이본(39)이 가수 김현성(33)과 녹화 도중 깜짝 키스를 했다.
설마 공개 연인 선언이라도 한 것일까?
두 사람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첫 방송 녹화에서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발라드를 부른 김현성은 노래가 끝날 때쯤 MC 이본에게 다이아몬드를 전달했다.
끝난 줄 알았던 김현성의 공연은 곧바로 이본과의 키스로 연결됐고 이를 본 관객들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MC 박명수 역시 당황하며 “진짜 키스한 거에요? 이거 미국방송입니까? 굉장히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본은 “사실은 키스하는 장면에서 조명이 어두워지기로 했는데 밝은 상태 그대로 진행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방송, 이제는 미국 느낌이 나네?”, “뭔가 신선하고 재밌겠다”, “이상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드라마 키스신이랑 같은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는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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