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 또 음향사고 ‘입만 벙긋’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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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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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소녀시대 제시카.[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가 생방송 도중 황당한 음향사고를 당했다.

소녀시대는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3집 앨범 타이틀 곡 ‘더 보이즈(The Boys)’를 열창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곡 도입부인 제시카의 초반 파트에서 잠시 아무소리도 나지 않은 음향사고를 겪었다.

이에 제시카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파트에서 입을 벙긋하며 의연히 대처했다.

이후 소녀시대는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노래를 마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많이 당황했겠다”, “소녀시대 음향사고 아쉽지만 멋진 무대 기대한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일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공연에서도 제시카의 솔로 파트에서 마이크 문제로 노래가 끊기는 음향사고를 당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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