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상영관 빌려 팬200명과 영화관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0월 28일 12시 01분


코멘트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이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영화 ‘더 킥’을 관람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국의아이들은 7월 싱글 ‘익사이팅’의 짧은 활동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동 CGV압구정에서 팬 200명을 초청해 영화 ‘더 킥’을 함께 관람하기로 했다.

‘더 킥’은 11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로, ‘옹박’ 프라챠 핀카엡 감독이 연출을 맡은 리얼 액션물이다. 제국의아이들은 ‘더 킥’의 OST에 참여한 인연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싱글 ‘익사이팅’ 활동을 마무리하며 약 100명의 팬들과 함께 1박2일간의 캠프를 다녀온 데 이어, 이번엔 영화관 1개관을 빌려 영화를 관람하는 등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현재 제국의아이들이 새 음반 준비와 동시에 해외 프로모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종종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이번 영화관람 역시 그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